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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희망찾기 현장상담
  • 이남배
  • 등록 2011-06-03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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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각종사회복지서비스 현장상담 실시 및 서비스 안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희망찾기 현장상담’실시 계획을 세우고 관내를 4개 권역(노량진동권역, 상도동권역, 사당동권역, 대방동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관내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장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사회복지서비스 및 정신보건에 대한 통합 상담을 실시하고 적정 서비스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대상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장애인복지(연금, 수당), 영유아보육료, 한부모가족,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등으로 생활실태 및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질병예방사업 현장 안내 및 알콜 중독, 정신장애인 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에는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팀 및 통합관리팀 직원들 및 보건소 질병예방사업팀 직원들이 투입된다.
 
현재 총 5개동(노량진1동, 상도1동, 사당1동, 대방동, 흑석동)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기초수급자 선정, 급여조정, 차상위본인 부담경감 등 총 311건의 상담 및 조치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질병예방사업과 병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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