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 카밀레 허브축제 오는 2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준비
충남 태안군 태안반도의 대표 웰빙 건강 축제인 팜 카밀레 허브축제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허브축제에 첫 주말인 28~29일 양일간 약 1천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평소 주말의 2배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허브축제가 이처럼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은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허브향기와 함께 삶의 여유까지 되찾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허브음식 만들기 체험과 허브공방 체험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있으며 그래피티 체험 캐모마일 가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허브축제의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초등부 중등부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4일에는 재즈보컬 &엠바이러스 재즈밴드 11일에는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허브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이라는 점을 강조 점차 높아지고 있는 팜 카밀레의 인지도와 테마 가든에서 200여종의 허브와 희귀한 야생화 수목 등 총 50만여본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점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허브향기 가득한 산책로 농원 중앙에 위치한 전망대 역할을 하는 풍차 허브 향기 가득한 음악회를 위한 아늑한 야외무대도 관광객들을 동화속의 나라로 이끄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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