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 윤철호)은 각 지방측정소에서 대기 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26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한편, 부산을 비롯한 7개 측정소에서 5월 26일 오전 10시에 채취한 빗물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감마 선량률)는 현재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5월 27일 09시 현재 측정값은 최소 67nSv/h ∼ 최대 187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 ∼ 300nSv/h내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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