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103명,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6일 창립총회 갖고 힘찬 첫걸음
“배우는데도 때가 있다”는 옛말은 화성시에선 말 그대로 ‘옛말’이다.
화성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여순호, 전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국장)가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평생교육을 위해 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김평기 경기대학교 교수의 ‘꿈꾸며 스스로 공부하는 글로벌 리더 만들기’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총회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건전한 교육문화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들이 모여 인생 100세 시대의 새로운 교육트랜드로서의 평생학습 활동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누구나 또 언제나 즐겁게 배울수 있는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이날 창립 총회를 통해 앞으로 시민교육사업, 가족문화사업, 지역사회교육 지도자 육성사업, 건전한 학교문화사업 등 주요사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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