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유명 요리프로‘탑쉐프’가 인정한 비빔밥 화제
  • 노만석
  • 등록 2011-05-25 13:39:00

기사수정
  • ‘탑쉐프’ 뉴욕투어 현장에서 탑쉐프 올스타즈 우승자인 안젤로소사 (Angelo Sosa), 비빔밥 손수 비벼 화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미국 유명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탑쉐프(Top Chef)’ 미주 투어 뉴욕편 현장 행사에서 비빔밥을 소개해 2천여 명의 뉴요커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발표했다.

‘탑쉐프‘는 2010년 에미상 (Emmy Award)을 수상한 미국내 인기 요리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급 요리사들이 자기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경쟁하는 리얼리티 쇼이다.

탑쉐프 투어는 올해 4회째로, 4월 15일부터 미국 전역 21개 도시를 순회하며, 시청자들이 탑쉐프들의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5월 21일부터 이틀동안 뉴욕에서 진행된 '탑쉐프‘ 투어 현장 요리 대결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세계적인 쉐프 안젤로 소사(Angelo Sosa)와 니키 카소네(Nikki Cascone)가 참가하였으며, 한식재단은 미국 동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현장에 모인 참관객 등을 대상으로 비빔밥 시식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탑쉐프 올스타즈의 안젤로 소사가 대형 비빔밥을 직접 비비고 시식하면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토핑과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색”이라고 말하며 한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젤로 소사는 푸드 전문 미디어 이터(Eater.com)가 주관한 미국 최고의 버거 콘테스트(Eater's Greatest Burger in America contest)에서 비빔밥 버거로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평소에 고추장 소스를 많이 활용하는 한식팬 쉐프로 유명하다.
 
또한, 이날 ‘탑쉐프’ 현장 요리대결 평가단에 뉴욕 한식당 반(Bann)의 최영숙 대표가 현지 음식전문기자 및 푸드블로거와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식에 대한 뉴욕 현지의 위상을 실감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