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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증진의 요람 “생활체육교실 현장”으로
  • 노만석
  • 등록 2011-05-0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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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참여
관악구 장군봉은 매일 아침 6시면 지역주민 백여명이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는 장소 뿐 아니라 다정한 이웃의 세상사는 이야기가 오가는 휴식공간으로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여가시설 창조를 위해  장군봉 등 집에서 가까운 공원이나 야산에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교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내 31개소에서 자전거, 궁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배드민턴, 맷돌체조 등을 종목별 전문지도자가 함께한다.
  
종목별 장소 및 시간은 등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태식 문화체육과장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웃사촌과 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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