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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 대한위암학회 회장에 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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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20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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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0 09:00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31회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부산의료원 김동원 원장이 대학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

대한위암학회는 4월 20일 오전9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동헌 원장은 1977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장과 전국 의과대학교수 협의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위암학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아왔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산의료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동헌 원장은 이번 회장 선출과 관련해 “1993년 대한위암연구회가 창립된 이래 위암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온 대한위암학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학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며, 국가에 대한 봉사와 질병예방 및 위암 치료를 선도해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휼륭한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의료원은 부산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지난 2010년 6월 입체영상으로 각종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인 128채널 MDCT(다중전산화 단층촬영기)를 도입하는 등 진료영역 특성화와 전문화를 위한 사업기반 조성과, 2011년 말까지 한방진료부 개설 및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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