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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시청 녹음광장, 시민 나눔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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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4-14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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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10:00~15:00, 도서교환 및 판매, 양산?우산 무료수리, 우유팩 등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 사용하지 않는 소형가전 제품 친환경 비누로 교환 등
부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5시간)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6회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시민 나눔문화 확산과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나눔장터는 의류 가방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수공예품?화초?재생비누 등 판매를 희망하는 각종 자활센터 등 단체나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실시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도서 교환?판매도 될 수 있도록 개인 및 참여단체에 적극 홍보하였으며 또한 우산 양산 무료수리 코너도 운영 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유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로 교환해 주는 행사, 그리고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아울러 건강상담 및 당면한 시정과 관련한 홍보물 배포 등 시정홍보코너도 설치?운영된다.
 
이번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부스를 지원하게 되는데, 당일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물품 판매자는(단체 포함) 깔개?옷걸이 등 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제공할 수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여 자원 재활용으로 근검절약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과 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판매물품을 다양화 하는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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