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7일재, 보선 결과에 따라 정계의 개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이미 알려진 인물중심으로 물밑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자유선진당의 총재인 이회창 총재와 농어촌 공사 사장인 홍문표 사장, 그리고 지난 지방 선거전에세 종시문제를 책임지고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씨, 민주당 지역구 위원인 정보영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각 인물마다 알려지고 있는 바 의하면 선진당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공약으로 내세웠던 충남 비즈니스 벨트의 재심으로 인한 충청권의 민심이 탈의이점을 여론몰이로 끌고 가는 계획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 소속이며 농촌 공사 홍문표 사장은 지역 발전과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으로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또한 이전도 지사는 당의 계파별로 보면 박근혜 계열이며 지사직을 버리고 세종시 문제를 사수했다는 명분을 내세워 틈새 공략을 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공천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확실치는 않지만 내부적으로 인물을 더찾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이외에 여러 인사들의 말이 나오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정해진것이 아니지만 치열한 물밑작업은 피할수 없는 것 같다.
각당마다 지금 서서히 조직 정비를 하는것같다. 시간이 갈수록 거론되는 인물의 지역 나들이가 잦이지고 있는 것도 1년후의 약속을 위한 발걸음이기 때문이다.
내년 선거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이슈도 많을 것 같다.
특히 도청이전 문제 재개발 문제 등 산적한 사업이 많고 지역 주민의 기대와 정치 변화를 바라는 지역민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지금 충청권에서는 대통령의 공약철회, 지방 재정 악화, 사회의 양극화 등 정부의 반정서속에서 각기 유리한 여론몰이로 지역에서 움직이고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지금의 반정서를 어떻게 반전시켜 가느냐가 큰 고심거리로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그렇다고 다른 야당에서도 가만이 관망한다고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충청권의 반정서를 계속 몰고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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