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관련 범시민대책회의 개최
  • kkkkk2
  • 등록 2011-04-11 16:52:00

기사수정
  • 4.12(화)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권신공항 추진사항 및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를 통한 범시민적 관심제고를 위하여 각계 대표 110여명으로 구성된 『동북아 제2허브…
부산시는 정부의 신공항 입지 부적합 발표에 따른 부산시의 입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범시민적 의지결집과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기 위하여 신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 회의를 4월 12일 오후 3시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한나라당 시당위원장, 대학 총장, 언론계 사장, 경제계, 운수업계,종교계,문화계,연구단체,시민단체,사회단체,여성단체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가덕도 동남권 신공항 입지부적합에 판정에 대한 부산시 입장을 담은 시장님 인사말씀, 신공항 건설 유치를 위한 그간의 추진경과, 향후 추진대책 등 추진상황 보고, 가덕도 이전 유치전략 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20여년 동안   부산이 앞장서서 추진해온 동남권신공항 건설이 무산된데 아쉬움을 표현하고,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부적합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에 대하여 정부의 협조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공항 유치 추진사항 보고에서는 지난 3. 30일 발표한 신공항 입지평가의 외곡?조작 의혹에 대한 대응전략과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신공항 유치업무를 맡았던 ‘동북아제허브공항유치기획팀’의 명칭을 ‘부산국제공항기획단’으로 변경하고, 부산지역 250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가덕도신공항유치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변경도 논의를 통하여 결정함으로써 가일층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민의지결집을 나가지는데 뜻을 모아나가고, 김해공항 이전 타당성을 얻기 위하여 신뢰성 있는 연구 전문기관에 용역을 시행하여  김해공항 활성화, 저비용항공과 중국 환승객 ?환적화물 급증에 따른 김해공항 수요 전망 및 포화시기, 김해공항 확장문제점, 가덕도이전필요성, 이전에 따른 경제성분석,이전시기 및 자금조달 방안등을 포함시켜 합리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당면현안사항 토의를 통하여 부산시내에 전역에 설치된 4,000여개의 신공항 유치 홍보 현수막의 철거 방안, 가덕도 이전 추진전략수정에 따른 범시민유치원회 명칭변경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김해공항 이전을 어떤방향으로, 어떤 전략으로 추진해나길지를 폭넓은 논의와 의견수렴하여 부산시민의 손으로 가덕도 이전을 성공시키고 부산을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그날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