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당진시승격, 사회기풍 대혁신운동과 여성친화도시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전군민의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1등 당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5년 쓰레기종량제 실시 1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고, 특히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우려등 배출자부담원칙과 쓰레기종량제 제도에 역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군에서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책받침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여 지난 4월 5일 송악읍사무소을 시작으로 12읍면 이장단 회의장소를 직접 찾아가 우리군 쓰레기처리 문제점과 개선대책, 불법처리시 2차 환경오염에 대하여 설명하고 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방법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마을단위 공동으로 마을회관등 정해진장소에 규격봉투 및재활용품을 배출한후 가곡환경(354~1929) 또는 읍?면사무소, 군청 청소행정팀(350~3433)으로 연락하면 24시이내 수거처리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서비스는 교통, 상수도와 함께 그지역의 도시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며, 쓰레기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내 주변은 내가 치운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