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26.8대1,청사관리원 46.5대1,수로원 28대1 기록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이번에 실시한 무기계약직 공개 채용 9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한 가운데 평균경쟁률 31.3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환경미화원, 청사관리원, 수로원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환경미화원 6명 모집에 161명이 응시(26.8대 1), 청사관리원 2명 모집에 93명이 응시(46.5대1), 수로원 1명 모집에 28명이 응시(28대 1)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덕양구는 2월25일 20m 마대를 어깨에 메고 달리기 등 체력시험을 실시한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시험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여 모집인원의 2배수에 대하여 3차 면접을 거쳐, 1ㆍ2ㆍ3차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무기계약근로자는 신분이 안정되고 예전보다 처우도 크게 개선돼 인기가 많다”며 “공정한 심사로 채용 인원을 선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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