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는 지난 22일(화) 진도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가족 학생 9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해 12월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과 이운갑 후원회장의 후원금을 합쳐 각각 전달됐다.
이날 취임한 김시철 회장(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은 “중증 장애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일회성이 아니라 재원을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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