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지식정보진흥원장에 김인환 씨 선임
  • 장금복
  • 등록 2011-01-15 10:42:00

기사수정
  • 전문성과 추진력 검증된 최고의 인사 발탁

고양시가 민선5기 최성 시장의 철학과 가치관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부시장,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선임에 이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선임으로 새로운 최성 드림팀을 구성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이 선임됐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임명될 김인환 원장은 모바일방송기술위원회 위원, 한국정보과학회 이사 등 각종 ICT산업 관련 위원회와 학회에서의 수많은 경험은 물론, 국회 정책 전문위원,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낸 바 있어 향후 고양시 전략산업분야의 비전 제시와 추진력을 겸비한 적임자로 판단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14일(화) 신임 원장 추천위원회를 열어 진흥원의 역할과 비전을 보고 받고 신임 원장 추천방법과 일정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고양시 의회 2010년도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브로멕스 사업에 대한 실효성과 각 종 사업의 방만한 추진뿐만 아니라 진흥원 자체의 존립 이유까지 지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최성시장은 지난 12월7일(화)에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 전 직원에게 진흥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보고서를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은 2011년 1월10일(월) 오전 12시까지 원장 추천위원회에서 3배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1시에 원장추천위원회를 열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명확한 비전을 설정하고 기존 추진해온 사업도 건강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과 풍부한 능력을 겸비한 김인환 전)제주지식산업진흥원 원장 등 3명의 후보들이 추천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성 시장은 1월13일(목) 후보 3명의 개별 면접을 통하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들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가기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된 김인환(48세) 씨를 1월17일 원장으로 임명한다.
 
김인환 신임 원장은 향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4대 발전전략으로 ▲ 전시컨벤션 산업, 브로멕스를 포함한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전략산업을 성장축으로 국제비지니스 중심도시 건설과 성장동력 가속화 ▲ 방통융합 및 모바일 산업, 의료복합산업 등의 신성장산업 발굴 ▲ 방송영상산업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방송영상산업 허브 조성 ▲ 직원들의 산업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조직 강화를 제시하며, 고양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