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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문명은 한민족의 나라였다”
  • 우미진
  • 등록 2010-12-30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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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메르 문명을 만들었던 한민족의 루트를 추적한 최초의 소설

로마보다 화려하고 이집트보다 과학적이었던 찬란한 문명. 수메르는 인류 최초로 역사시대를 열었고, 설형문자를 발명했으며, 도시 국가를 건설했다.
 
그러나 기원전 2000년,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고도의 문명을 갖고 있었던 수메르가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들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사라졌을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교착어로 그 어근이 같다고 명백히 밝혔음에도 우리나라 제도권 학자들은 이것을 거론한 적이 없다"-문정창(역사학자)
 
1998년 봄, 대영박물관에서 소설가 윤정모는 숨이 멎을 듯한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전시된 유물을 보면서 비로소 역사학자 문정창의 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후 작가는 수메르 문명의 엄청난 매혹 속으로 빠져들었다. 관련 책과 자료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고, 국내 도서관은 물론 앙카라 대학과 아나돌루 히사르 박물관을 돌면서 섬세한 유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수메르인들은 주위 민족과 다른 자신들의 생김새를 강조하여 스스로를 '검은 머리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고고학자 크레이머는 "수메르인은 동방에서 왔다"고 했다. 검은머리, 청회색 토기, 순장문화, 씨름, 토착어…. "이들이 과연 누구였을까 하는 질문의 답은 뜻밖에 한국에 있었다.
 
그들은 환인의 자손이었고 민족 이동기에 수메르로 건너갔다. '수메르'라는 국호도 '소머리'에서 변형되었고, 그 어원은 성스러운 하늘의 강 또는 소머리강(송화강)에서 유래되었다."
 
작가는 수메르 문명을 한민족인 건설했다는 고대사의 학설을 토대로, 단군 이전 한민족의 시원을 파헤치며 무려 10년동안 모든 것을 걸고 집필에 몰두했다.
 
그리고 마침내 3부작 소설 '수메르'(다산책방/전3권)을 완성했다. 소설 '수메르'는 한민족의 시원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 한민족 판타지이자, 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시다.
 
작가는 문자 발명, 도시국가 건설, 민회와 장로회 운영 등 세계 문명의 원류가 된 수메르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낸다.
 
1권 '한민족의 머나면 원정길'편에서는 소호국 태왕의 조카 엔릴이 기울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기나긴 원정 끝에 수메르국을 세우는 과정이 그려지고, 2권 '영웅, 길가메시의 탄생'편에서는 도시국가 우루크를 통치한 진정한 영웅. 길가메시의 모험이 펼쳐진다.
 
마지막 3권 '인류 최초의 도시 혁명'편에서는 정의의 자유를 시민에게 돌려준 한민족 영웅들의 위대한 혁명을 그린다.
 
인류 최초의 혁명가 우루카기나와 그 동지들의 민주 혁명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소설 '수메르'에는 이제껏 한번도 보지 못한 단군 이전 한민족의 거대한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쉰다.
 
좁은 한반도를 벗어나 대륙을 누볐던 한민족 영웅들의 장대한 원정길. 대국으로 번창하던 시절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의 가슴 속을 뜨거워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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