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본격적인 포항관광상품 개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박차
박승호포항시장과 이와사와 겐잇치(주)타빅스 재팬 오사카 지점장은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관광상품개발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타빅스 재팬은 포항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본에 소개하고 일본인 관광객을 포항에 유치하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승호포항시장은 “포항에는 구룡포일본인 가옥거리와 풍부한 해산물과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지닌 산천, 오어사, 보경사 등 신라 고찰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다”며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관광회사인 타빅스 재팬과의 협약을 통해 일본인들이 포항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는 타빅스 재팬은 전국 57개 지점에 500명의 종업원을 둔 해외여행 전문회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항관광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