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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강남ㆍ여의도행 드디어 확대 개통
  • 장금복
  • 등록 2010-11-2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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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그 동안 고양시민의 숙원이었던 강남방향과 여의도 방향 광역버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운행된다고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국토해양부가 노선 면허한 M7409번(배차간격 : 9분~13분)이 일산경찰서에서 출발하여 일산동구청-마두역-백석역-강남역까지, M7611번(배차간격 : 10분~14분)은 일산복음병원에서 출발하여 풍산역-마두1동 주민센터-백석동-신촌-여의도로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1일부터는 영등포까지 운행하던 871번(배차간격 : 15분~20분)이 운행경로를 일부 변경하여 여의도까지 연장운행(성석동-중산-풍동-마두역-행신동-영등포-여의도)하게 된다.
 
그 밖에도 9700번에서 계통 분리되는 강남행 9600번(배차간격 : 15분~20분)은 식사동에서 출발하여 고양시청-성사고-화정역-능곡을 거쳐 양재역까지 2011년 2월초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기존 9700번(배차간격 : 10~14분)은 굴곡노선(화정, 능곡)을 직선화하여 행신동(서정마을)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된다.
 
한편 최성 시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개선을 위해서 관련 시(市)나 운수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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