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태권도인의 한마당인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11월23일 오전 10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 협회 홍준표 회장, 김문수 경북태권도 협회장, 전국태권도 관계자 등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오는 29일까지 7일간 열전에 들어가는 단체대항태권도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식전행사로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이어, 『2011경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고문·자문위원을 위촉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회원 260여명이 참여하는 『2011경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손님맞이 “친절, 청결, 질서”의 3대 운동을 전개하는 등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 한다.
또한 이번대회는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도 같이 치러져 더욱 열띤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시와 경북태권도 협회는 "2011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및 유치기념으로 지난 3.26∼3.28까지 3일동안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북태권도한마당대회'를 개최하고 MOU를 체결하여 성공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약 1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는 물론 지역 이미지 마케팅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가족같은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