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오는 25일부터 05:58, 23:38 첫차, 막차 열차시간에 맞춰
포항에서 신경주역 구간을 운행하는 리무진 시외버스가 오는 25일부터 KTX 신경주역의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리무진 버스 첫차는 새벽 5시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를 출발하고, 신경주역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KTX 하행선 막차시간과 연계해 밤 11시 50분에 신경주역을 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신경주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 첫차가 새벽 5시 58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 신경주역을 운행하는 막차가 밤 11시 38분에 도착하는데 따른 것이다.
포항터미널에서 KTX신경주역까지는 4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리무진 시외버스의 KTX 첫차와 막차시간에 맞춘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많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사업완료로 KTX신경주역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완전 개통함에 따라 포항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KTX열차시간표에 맞춰 포항 “시외버스 리무진” 버스를 운행 해왔다.
그러나 KTX신경주역의 첫차(05:58)·막차(23:38) 시간과 연계한 “시외버스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박승호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인가기관인 경상북도에 수차례 건의를 했고, 버스업체와의 대책회의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첫차와 막차시간에 맞춰 리무진버스를 운행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