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이천시민축구단과의 플레이오프전 승리 -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지역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축구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경주에서 영구히 개최하는데 기여하고자 창단한 경주시민축구단이 올해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6일(토) 이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과의 플레이오프전에서 양팀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전후반과 연장전 모두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경주시민축구단이 4대 2로 승리를 거두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경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3일(토) 오후 2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어웨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오는 20일(토)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삼척신우전자를 상대로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챔피언 결정전의 경우 1차전과 2차전의 득실차(원정경기다득점 원칙 적용)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만일 1차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그대로 경기를 종료한다. 그리고 1, 2차전의 득실차가 동일할 경우 2차전 90분 경기 종료 후 연장전(전·후반 15분)을 실시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승부차기를 실시해 챔피언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경주시민축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1차전과 2차전 모두 경주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뜨겁고 열렬한 응원이 더해진다면 『Daum K3리그 2010』 챔피언은 우리 경주시민축구단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2차전 홈경기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경주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 준 것을 당부하고, 이날은 응원 온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 등 50여점의 경품권 추첨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