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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경주현안사업 적극검토
  • 오영학
  • 등록 2010-11-0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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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의 환경부장관 소각장, 환경드림파크, 하수처리장 건설등 1,000억지원 -

경주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11월4일 경주 대명콘도에서 전국 자치단체 및 기업체 환경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초청하여 2010굴뚝TMS 설치ㆍ운용방안에 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TMS(Tele Monitoring System)란 하ㆍ폐수종말처리시설과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폐수의 유량과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 원격 감시하는 체계이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사 참가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에게 지역의 현안 사업인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환경드림파트설치 ▲양북·내남·서면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약1,000억원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 장관은 적극검토 하겠다는 답변과 아울러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장관은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둘러보고 천년고도의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취를 느끼며 짧은 일정을 마치고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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