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관광서포터즈 1천여명 경주 관광인프라구축 적극 협조 -
경주시는 10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등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가 경주시 양동마을을 찾아 주요 관광지답사와 함께 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경주관광의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외국대사 및 해외 언론인, 주한 외국인, 관광서포터즈(기업인, 일반인), 초중고 교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착 후 2개조로 나누어 남산답사 팀과 유적지(박물관, 대릉원, 안압지등)팀으로 나누어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매력에 빠졌다.
이번 행사로 경주는 세계유네스코 등재된 양동마을과 KTX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경주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관광정책 및 자문을 통한 관광 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31일 양동마을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한 후 떡메치기 체험을 해보며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의 옛 조상들의 정서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한국관광공사 이 참 사장은 "1박 2일로는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돌아보기에 너무 부족하다"며 재 방문과 함께 경주시 관광인프라구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