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통일로 미술대회가 지난 23일 조리읍 하니랜드에서 학생과 학부모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통일로 미술대회는 조리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배종진)가 어린이와 청소년에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5회 통일로 미술대영예의 대상은 햇살 비추는 숲속을 주제로 한 봉일천고등학교 강희연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총105명이 수상을 했다.
이번 대회를 맡은 오철 심사위원장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꾸밈없고 진솔하게 그림을 그린 것을 평가기준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는 난타, B-boy, 비트박스 및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마술풍선, 페이스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가 더해졌으며 푸짐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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