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회의 준비에 최선, 볼거리도 제공 , 글러벌 컨벤션도시 부상 -
경주시는 10월21일부터 23일 까지 힐튼호텔에서 'G20 재무장관회의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위해 시는 ▲ 행사장 주변 도로 진 · 출입로 5개노선 정비 ▲ 음식점·식품판매점 등 다중 이용시설내 식품취급업소 특별점검 ▲ 교통봉사단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 개최 ▲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 안전한 손님맞이를 위해 특급호텔, 콘도미니엄 대표 합동 간담회 개최 ▲ 친환경 녹색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 깨끗한 거리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왔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이자 11월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G20 관련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핵심 회의로, G20 국가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주요인사가 경주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경주G20재무장관회의 기간동안 G20행사 관계자 뿐 아니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각종 볼거리를 제공코자「선덕여왕 행차 시연」을 매일 실시할 계획, 또한 새로 단장하게 될 보문호수상공연장에서「G20기념 보문호축제」도 열릴 계획이다.
또한 보문야외공연장에서 부채춤 등「국악상설공연」개최로 시민과 함께 하는 G20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G20정상회의 개최 전 최종 의제조율 및 각종 금융 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서 대표단, 기자단 등 1,500여명 이상 참석하는 업무중심의 글로벌 회의로서 우리 지역 유치를 통해 향후 국격 제고에 동조할 뿐 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 기업의 해외진출 등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증대가 예상되고 특히 경주가 글로벌 컨벤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앞두고 맡은 바 준비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회의 관계자들이 불편 없이 돌아 갈수 있도록 하여 역사도시 경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