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항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문경시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2010년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북 음식을 세계로 녹색성장은 식품산업으로’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녹색식품 비즈니스관-자연이 빚은 명품에 참석해 포항의 음식 및 포항을 홍보 했다.
문경 사과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시군별 우수제품 전시 및 판매부스 100개가 설치됐으며, 전통음식특별관에서는 오색약선요리,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사찰음식관, 월드컵 선수단의 건강식 및 전직 대통령께서 즐겨먹던 건강식 등이 전시돼 경상북도의 식품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포항에서는 포항해맞이빵, (주)친정집김치, 경우식품(주), 미도수산의 수산물가공식품, 범촌식품의 가자미 과메기 밥식해와 장아찌, 포항바이오파크의 현미상황차 등을 홍보했으며, 사단법인 명품협회로 구성된 이번 참가업체에서는 단체 시식회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포항의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누리며 전국화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포항의 우수한 음식들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일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