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2회 포항시장배 형산강 사랑 용선대회’에서 포항 남부 소방서가 마스터즈부 우승을, 상대동이 포항사랑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전국 대회 규모로 펼쳐진 이번대회에서 직장 동호인들의 경기대회인 마스터즈부에 출전한 포항 남부 소방서는 저마다 우승을 노리는 29개 팀을 제치고 첫 전국대회 규모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 읍면동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진 포항사랑부에서는 29개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상대동이 1위를 오천읍과 해도동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 팀당 14~16명이 참가해 200m 구간을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마스터즈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포항사랑부에서는 우승팀부터 6위까지 6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