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94주기홍암나철 선생 추모문화제 개최
  • 김윤범
  • 등록 2010-10-07 16:43:00

기사수정
  • 독립 운동의 아버지 나철 선생의 숭고한 애국 혼 기려

민족의선각자,독립운동의아버지,국학운동의선구자,

독립 운동의 아버지 나철 선생의 큰 사상과 구국운동 정신을 이어 받는

홍암 나철 선생 선양사업 추진위원회. 벌교사랑회 에서 공동주관하며, 선생의 숭고한 애국 혼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94주기 추모문화제 2010년10월8일 오후1시30 - 4시까지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열린다. 주요참석자는 , 전라남도지사, 보성군수, 국회의원, 순천보훈지청, 민족운동사회단체 및 학자, 유가족, 내외귀빈, 서울재경보성, 벌교 향우회 회원 참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추모문화제는 홍암나철선생님의 민족의혼과 독립운동의 전반적인 민족사관과 일제강점기하의 쇠망한 국운 앞에 서도 굴하지 않고 한생을 살다가신 당대의 석학이요 무장가며 종교지도자로서 다각도의 민족운동을 주도하신 독립운동의 아버지이신 홍암나철. 이곳 보성군 벌교읍 에서 태어나신 홍암나철선생의 고향 성지는 대한독립운동의 근원지요 독립운동의발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철선생의 독립정신을 다시 되세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홍암 나철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에서 태어나 1892년 문과에 합격해 훈련원 권지부정자 직을 지냈다.

민족 고유의 정신인 국학사상을 계승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대종교를 중광 하였으며, 민족정신을 되찾기 위해 을사오적 암살단인 자신회를 만들어 자주독립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방하였다.

특히 많은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과 정치·외교 항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만주지역 무장 항일운동을 이끌었던 서 일·김좌진·이범석·이상설 주요 독립군 지도자들 선생의 구국 사상에 영향을 받아 항일 투쟁에 앞장서게 됐다.

  또한 홍암 나철 선생의 국학사상은 주시경, 최현배, 이병기 등이 주도한 한글 운동의 중요한 정신적 토대가 되었음은 물론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박은식, 신채호, 정인보 등의 민족사관 정립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양현수 추진 위원장은 “홍암 선생은 세계 역사상 그 유래를 찾기 힘든 반세기 동안의 독립운동을 가능하게 한 우리의 민족정신을 일깨운 참 스승으로서, 2009년 단군 포명서 선포 100주년기념식 및 2010년 홍암나철 선생 제1회 학술 심포지움 개최 선생 타계 94년 그 업적을 기리고 구국정신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추모문화제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홍암 나철 선생순국직전 딸과.사위에게 보내던 유서등 유품을 소장 하고 계시던 외증손자 을 만나 민족지도자이신 선생의 순국직전의 글들을 역사학자 및 국문학자 분들에게서 고증을 받아 금번 94주기추모문화제에 맞쳐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5.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