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과 벼 수확기에 대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대적인 도로정비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도로 200km구간에 걸쳐 무성히 자란 잡초들에 대하여 연도변 풀베기작업과 비포장도로 중 노면요철이 심하여 주민과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로 20km구간의 자갈깔기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11개 읍, 면소재지에 노면청소차량을 투입하여 시가지 노면청소는 물론 차선이 퇴색되어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도색 등 보수 사업비 일억 이천여 만원을 투자하여 중추절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님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훈훈한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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