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경북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반 편성 -
경주시는 지난18일 중국에서 날아와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과 최근 미국에서 흘러들어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에 대해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과 합동반을 편성해 정밀 예찰에 나섰다.
벼에서의 비래(飛來)해충은 벼의 즙액을 빨아 먹거나 잎을 갈아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에 경주시 관계자는 "정밀예찰결과 해충밀도가 높지 않아 큰 피해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포장에 따라 발생정도의 편차가 심하며 앞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8월 하순에 밀도가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선녀벌레는 수도권에 최초 발생하여 현재 충북, 경남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농가와 관계기관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이 해충은 약충(어린벌레) 형태로 발생해 왁스물질과 단맛을 내는 액체를 분비해 곰팡이 등이 잎과 가지, 열매에 달라붙음으로써 생육부진과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꽃매미에 이어 포도, 단감 등 과수작물을 기주로 피해를 주며 번식력이 왕성한 외래 유입 해충이어서 또다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합동예찰반은 건천읍과 서면, 내남면과 외동읍 등 산림인근지역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 하였으며 아직 경주지역에는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 예찰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유입된 외래해충의 번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미국선녀벌레도 관내지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여야 하며 농가에서는 발견시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작년에 많이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되었던 꽃매미는 올해 적기 방제가 이루어져 포도농가 등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수확 후에 산란을 위해 꽃매미 성충이 인근야산으로부터 날아오므로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