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8월 16일(월) 0시부터 인상 실시
국토해양부는 일반형·직행형 시외버스 운임요율을 6.9%, 고속버스 운임요율을 5.3%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6일 0시부터 시외버스 운임은 평균 4.3%, 고속버스 운임은 평균 5.3% 인상 된다.
포항의 주요노선별 운임인상을 보면 고속버스는 포항에서 서울 29,400원에서30,900원(1,500원 인상), 대전 19,500원에서 20,600원(1,100원 인상), 광주 25,000원에서 26,300원(1,300원 인상), 마산 11,000원에서 12,500원(1,500원 인상)으로 각각 변경됐다.
시외버스는 포항에서 동대구 7,400원은 현행대로 유지되며, 경주 2,900원에서 3,100원(200원 인상), 동서울 22,400원에서 23,300원(900원 인상)으로 각각 오른다.
시외·고속버스는 운임요율은 당초 지난 2008년 시외 18%, 고속 12.1%를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나, 이용객의 부담완화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두 차례에 나눠 인상하기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2008년10월에 시외버스는 9.0%, 고속버스는 6.1%가 인상됐으며, 2009년 2월 인상하기로 했던 2차 분은 2008년말 국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요금인상을 억제하여 왔으나 그동안의 물가 및 임금인상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등을 감안해 이번에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