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주경찰서(서장 김수희)는 지난 8.3일 새벽에 택시에서 내려 혼자서 귀가하는 술에 취한 여고생에게 접근하여 집에 데려다 준다며 유인하여 차량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A씨(20세), B씨(20세)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택시에서 내리는 여고생 C양(18세)을 발견하고 전화를 하고 있는 C양에게 다가가 집에 데려다 준다며 차량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공터로 끌고 가 B군은 망을 보고 A군은 C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함께 거주하면서 심야시간대 자주 활동한 점 등을 볼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심야시간대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