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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준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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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8-03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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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8.8 다대포해수욕장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미국 파이어하우스, 스웨덴 헌티드, 한국의 부활, YB 등 5개국 22개 밴드 출연
부산시는 ‘바다, 젊음, 사랑’을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록밴드를 비롯하여, 5개국 22개 밴드가 출연하는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주최,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부산MBC가 주관방송을 맡은 행사로 록 음악의 대중화, 신인 인디밴드의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되며,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5개국 22개 밴드 초청공연, 개막행사, 록 프라자 등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시설물, 중계장비, 관람석 등 행사장 시설물 설치와 행사장 운영본부, 자원봉사자 등 행사인력운영계획, 출연자 숙박 및 수송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관람객 수송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행사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으로 5개소 1,34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시민자율봉사단체가 교통소통을 돕는다.
 
소음민원대책으로 행사시간은 밤 10시30분 이내로 준수하고 소음민원 예방차원에서 관할구청인 사하구와 함께 인근 아파트 사전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경비.안전.화재 대책으로 행사장 주변 경비 및 관람객 동선확보 등 질서를 유지하고 119 구조대 및 의료지원반, 인근 병의원을 확보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며, 시설물 안전을 위해 보수전문요원 대기 및 소화기 설치, 순찰강화에 나선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전야행사(8.6)로 EBS 스페이스공감의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헬로루키’에서 선정된 6팀의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지며, 포, 노이지, 아침, 윈디캣, 텔레플라이, 유나이티드93은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서 그들만의 실험적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본 공연(8.7~8)으로 8월 7일에는 파이어하우스, 부활, 크라잉넛, 이한철 밴드, 쥬드, 킹리치, 버닝햅번이, 8월 8일에는 헌티드, YB, 피아, 슈퍼키드, 국카스텐, 와이낫, 언체인드가 출연하여, 최정상급 밴드 초청공연으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료 라이브 해변 음악축제로서 록페스티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록페스티벌 기간동안 출연진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록프라자, 기념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조직위 관계자는 “록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면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화끈하고 멋진 공연을 기대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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