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YGK(Youth of Great Korea, 위대한 대한의 청년)는 ‘청년의 한 걸음, 대한민국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24박 25일의 일정으로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전국 2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에서는 대한민국 전역의 땅끝인 고성, 동해, 포항, 울산, 부산, 진해, 고흥, 해남, 목포, 여수와 독도, 제주도에서 출발해 전국 각지를 거쳐 서울에서 축제를 가진 후 임진각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그 중 포항에서 출발하는 포항루트 청년팀 220명은 포항 호미곶광장에서 12일 발대식을 가진 후 13일부터 대장정을 시작, 호미곶광장에서 출발해 포항지역을 걸어서 행진할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희망을 위해 포항부터 임진각까지 행진하는 청년들의 순수성과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며 “단 한사람의 부상자나 낙오자가 없이 모두 함께 완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GK는 지난 2005년 잃어버린 청년정신을 되찾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나라사랑, 이웃사랑, 진취적 리더십, 소중한 약속’이라는 4대 강령을 실천하고 국토대장정, 농촌봉사활동, 국제교류, 월드컵응원 등 다양한 청년봉사활동을 펼치는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