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일본외무성 한국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 초청, 경비일체 일본부담
박승호포항시장이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았다.
타이츠지 슈이츠 부산일본총영사는 지난 2일 포항시청으로 박승호시장을 방문해 일본 외무성 외국인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에 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외무성은 1년에 1~2명 정도 외국인 가운데 장래지도자 또는 한일관계 공로자를 초청해 7~10일간 일본에 머무는 동안의 교통비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를 일본외무성이 부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원희룡·함승희 국회의원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등이 이 프로그램에 초청되기도 했다.
박시장은 일본외무성의 초청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포항시의 교류 증대를 위해 초청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일본 외무성의 박시장 초청으로 일본인관광객과 부품소재단지내 부품소재 관련 기업 유치 등 일본을 대상으로 한 포항마케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이를 일본과의 교류,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