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주시가 경주의 향토문화역사 등에 대한 홍보역량을 강화함으로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4일 신청자 38명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에 대해 29일면접을 실시, 문화관광해설자 10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이에 시는 대릉원, 불국사, 분황사,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1명이 배치 관광객들의 소비성향에 걸맞는 안내를 함으로써 경주관광에 대한 감동과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는 올해 국어 2명, 중국어 2명, 영어5명, 일어1명 등 10명의 신규 해설사를 추가로 양성해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규로 선발된 문화관광 해설사는 앞으로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관광안내소, 관광지 등에 배치돼 경주의 유적지, 근대역사문화 등에 대해 알리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시관계자는 "올해 KTX 개통과 함께 역사문화관광해설사들의 경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KTX과 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3대국책사업들이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전국에 널리 홍보돼 다수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 33명과 통역사 18명이 경주 문화관광 홍보전문가로 양성되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