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0 부산실버엑스포’ 내달 2일 개막
  • kkkkk2
  • 등록 2010-06-23 12:36:00

기사수정
  • 7.2~7.4 해운대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100여개 고령친화산업체 220부스가 참여하는 2010 부산실버엑스포 열려
부산시는 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및 건강한 실버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해운대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2010 부산실버엑스포(Busan Senior Expo 2010)’를 개최한다.
 
부산시 주최, BEXCO 주관,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고령친화업체의 내수 및 해외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덴마크, 중국 등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 및 바이어를 초청하고, 다양한 전시.세미나 콘텐츠를 마련하여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2010 부산실버엑스포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 220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고령친화산업 관련제품 전시, 체험관 운영, 상품설명회, 국내외 바이어 구매상담, 동의대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사업단의 무료건강검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특히 동시행사로 노인일자리 우수사업단 경진대회, 노인일자리생산품 판매, 노인취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을 하는 2010 부산노인일자리경진대회(7.2~7.3)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BEXCO 전시장에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고령친화용품이나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시되는 복지.재활 용구 산업관, △노인요양병원, 의료기기, 홈케어 서비스, 의료관광 등이 전시되는 실버의료.요양관, △실버금융상품, 장기요양병원, 취미.여가.관광 정보 등이 전시되는 실버라이프관, △특별세미나실, 사진전, 이벤트 무대 등이 마련된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세미나에는 7월 2일 BEXCO 컨벤션홀에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주관의 ‘고령친화기술사례발표’, 국민건강보험 주관의 ‘장기요양제도 시행 우수요양기관 발표회’, 동아대 의과대학 주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강연회’가 준비되어 있다.
 
동시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주관의 ‘전국고령친화용품산업체 제조업체 대표자 간담회’ 및 ‘고령친화산업 유통업체 1:1 바이어 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참가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령사회를 대비한 비전과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7월 2일 오전 10시 BEXCO 2층 APEC홀에서 부산지역 고령친화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령사회 전략포럼’의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많은 어르신들이 고령친화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노인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2010 부산실버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