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17일(목) 11:00 일산경찰서 2층 한울정에서 손재상 고양.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 등 여성상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피해자들이 法지식 미흡 등으로 피해구제에 대하여 소외되고 있어, 고양시 지역 내 성폭력, 강도.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자는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 관심을 갖고 피해에 대하여 신속히 보호.지원 받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지원 업무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상호 업무를 협력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원재 서장은 “성폭력, 강도 등 강력범은 끝까지 추적검거 함은 물론, 피해자가 신속히 피해구제를 받아 빠른 시일에 일상 사회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 및 무료 법률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재상 고양.파주지역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범죄로 인하여 사망하거나 중장해 등 피해를 당하고서도 구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많았었는데, 일산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피해자들이 신속히 피해구제를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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