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8회 전국연극제, 화려한 개막!
  • kkkkk2
  • 등록 2010-06-02 10:37:00

기사수정
  • 6. 11(금)~6.30(수), 20일간, 전국 112개 단체, 2,000여명의 연극인이 참여하는 「제28회 전국 연극제」가 부산에서 개최, 개막행사, 시도경연대회, 해외초청공연, 다이나믹 페스티벌, 프린지페스티벌, …
 
부산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지방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연극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제28회 전국연극제(28th Korea Theater Festival)」를 6월 11일(금) 19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1983년 제1회 전국연극제, 1997년 제15회 전국연극제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연극제는 6월 11일부터 6월30일까지 20일간 개최되며, ‘개막행사’, 15개시?도 대표극단과 해외극단 초청공연으로 구성되는 ‘시도경연대회’, 부대행사로 다이나믹 페스티벌과 프린지페스티벌, 폐막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개막 축하공연으로 연희단 거리패의「창작뮤지컬 이순신」이 열리며, 해외 초청공연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의「까드릴 마누라 바꾸기」와 러시아 하바롭스크 청년문화예술극장 「헤다 가블러」 가 연극을 사랑하는 부산의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15개 시·도 대표팀들의 경연 참가작들은 이번 연극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제28회 전국 연극제(28th Korea Theater Festival)를 더욱 더 뜨거운 열기로 달구어 줄 것이다. 
 
부대행사인 「다이나믹페스티벌」에는 문화회관 소극장을 비롯한 7개의 소극장에서는 총 36개 팀이 뮤지컬, 신체극, 마임, 아동극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극장 페스티벌’을 통하여 보여줄 것이며, 18개의 작품이 프로그램 되어 있는 전통연희 페스티벌과 야외극 페스티벌 외에도 거리 퍼포먼스를 포함한 거리극 페스티벌로 구성 된 ‘난장 페스티벌’ 역시 제28회 전국연극제 다이나믹 페스티벌의 중요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시민연극제 및 시민 참여행사, 퓨전페스티벌, 전국연극제 심포지엄, 전시행사 및 전시장 실내 공연으로 짜여져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약속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시민연극제’와 ‘시민참여행사’인 립씽크&댄스페스티벌은 관극하는 재미 뿐 아니라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직접 참여하여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려있는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제28회 전국연극제는 2010년 6월 30일(수) 오후 3시에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20일간의 열정의 무대와 축제의 열기를 뒤로 하고 막을 내리며, 폐막식은 부산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식전공연이 있은 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15개 시·도 경연 참가작과 전국 시민연극제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의 유명 뮤지컬 갈라 쇼가 폐막식의 대미를 장식하고, 2011 제29회 전국연극제를 기약하며 2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과연, 제28회 전국연극제의 영광의 수상자들이 누가 될지 미리 점쳐 보며 연극제를 관극하는 것도 이번 연극제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며, 연극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기대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