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이달 31일부터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사무소에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 운영
포항시가 이달 31일부터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악습체납차량(일명 대포차) 신고접수와 단속, 번호판영치, 공매처분 등을 전담할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개설한다.
시는 대포차 관련자의 신고를 기초로 대포차 소재지를 추적해, 현장에서 바로 운행금지 봉인 및 번호판 영치를 하고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올해 5월말 현재 자동차세에 부과된 지방세 체납액은 96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중 1/3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중 5회이상 체납된 차량이 4,700여대로 이중 상당수가 대포차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포차에 대한 자동차세와 과속, 주차위반, 정기검사 미이행 등에 따른 과태료 및 범칙금이 차량 사용자가 아닌 명의상 소유자에게 부과돼 자동차세 체납을 가중 시켜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포차 정리는 차량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 각종 사회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포차가 발견되거나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상담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통해 차량 126대를 공매처분해 지방세 체납액 4억원 이상을 충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