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위한 사업들을 특화시켜 실시하고 있다.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다양한 지원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임기중 보건소 방문 시 풍진검사 등 각종 검사를 무료로 받고 안전한 임신을 준비한다.
그 후 임신 시에는 16주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 시 기형아 검사쿠폰을 지원받아 관내 연계된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기형아 검사를 받는다.
임신20주가 되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철분제 지원을 1인당 5개월치를 지원받는다. 또한 임신 중에는 보건소에서 각 회차별로 실시하는 모유수유교육, 우울증예방교육, 출산준비교실 등으로 다양한 태교와 준비로 예비부모로서의 자질을 갖춘다.
또한 출산 후 엄마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아기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등을 받아 기형이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출산 후 산모에게 각 보건소에서는 유축기 대여 등을 실시하여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숙아 및 선천성 기형아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은 각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할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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