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쇼팽·슈만 탄생 200주년, 말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며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8일(금)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 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을 초청하여 쇼팽, 슈만 탄생 200주년과 말러 탄생 150주년, 그리고 포항시향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을 초청하여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주고, 쇼팽의 피아노곡을 유 종 상임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직접 편곡하여 세계 초연한다는 점에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연주 프로그램은 첫 곡으로 쇼팽의 피아노곡을 편곡한 ‘교향적 연습곡’, 슈만의 ‘첼로협주곡’(조영창 협연), 말러의 교향곡 제5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