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최초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F1대회 영암군지원협의회’가 전라남도 영암교육청과 손잡고 F1홍보를 위해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14일 왕인박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각급 사회단체 대표와 도교육청 관계자 등 1,5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0 F1 대회 성공개최 기원 제3회 전남교육사랑 건강걷기대회에서 범군민 친절·질서·청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2010 F1 성공개최 기원 퍼레이드와 LCD 전광판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 F1대회 홍보에 적극 앞장섰으며, 5~6월은 점화기로 정하고 친절 3회 운동과 불법 주정차 개선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7~8월은 발화기로 범군민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서명운동 전개, 9~10월은 완성기로써 자율실천 다짐대회, 대청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서종배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전라남도 교육청 관계자와 사회단체 대표 및 군민들에게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환대서비스, 문화시민운동 전개 등 영암군의 품격 향상이 절대적”이라며 F1붐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갑홍 F1대회 영암군지원협의회 의장도 ‘범 군민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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