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미국 제42대 대통령이었던 빌클린턴 정부에서 국방장관(1994-1997)을역임 했던 페리(83세) 前 국방장관을 비롯한 34명의 월드리드일행이 한국전통문화탐방을 위해 경주를 13일 방문, 경주가 대한민국 정신과 역사문화의 중심임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일행은 역사문화도시의 고장인 경주를 방문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한국문화의 진수를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특히 일행은 초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천년고찰 불국사의 아름다움에 경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불국사의 역사와 사찰생활에 관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신라천년의 고도인 경주는 2005년 한·미 정상회담 개최와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의 동남아 등 해외방영으로 인기를 되찾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G20재무장관회의’ 및 ‘제30차 FAO 아태총회’ 개최지로 세계역사문화도시로서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태현 경주시 부시장은 13일 불국사 에서 페리 前 국방장관일행을 환영하면서 "전 세계가 역사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경주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한·미간의 돈독한 우호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는 물론 경북-경주시 발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기대되며 미국전역에 경주역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