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급격한 기온하락 등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과수목 고사 및 착화 불량으로 생산량 감소 등 과수재배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5월 10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밀조사는 자연재해피해신고서 제출 농가에 읍면공무원, 마을대표, 피해농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한 후 농업재해대책요령에 의거 복구비 지원 요청을 할 계획이며 지원여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중앙에 복구비 지원요청을 위한 조사임을 안내하여 복구비 지원에 대한 과도한 기대심리 불식과,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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