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2010술과떡잔치’ 참여 위해 자매 · 우호도시 일본 우사시장, 오바마시장 일행, 중국 서안시 대표단일행 방문
일본 고레나가 슈지 우사시장 외11명 , 마츠자키 코우지 오마마시장외9명, 중국 시안시 허우 샤오 홍 외사판공실처장을 단장으로 방문단 12명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2010술과 떡 잔치’에 참여를 위해 경주시를 방문 한다.
이에 방문단들의 첫날 일정은 경주시를 방문하여 양 시의 상호관심사에 대한 경주시장과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불국사, 석굴암 견학과 ‘2010술과떡잔치’ 행사장답사 후 백상승 경주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방문 2일째는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2010경주 술과 떡 잔치 』가 "술 익는 마을 떡 빚는 고을" 이란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술과 떡의 풍성함과 인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3개국의 떡 제조단 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떡나라Zone 부스에서 ▲ 일본 우사시는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 오바마시는 타코야키, 벚꽃떡, 숙떡 ▲ 중국 시안시는 만두, 월병, 쫑쯔등 각국의 전통 민속떡 및 민속주를 행사 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술나라/떡나라 Zone” 으로 꾸며져 국내외관광객이 함께 경주의 술과 떡을 맛보고, 함께 즐기며,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오감축제로 펼쳐져 일본, 중국 대표들의 눈과 입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들 도시들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 입법, 행정 및 민간분야 등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2010술과 떡잔치’ 방문은 짧은 기간이지만 양 도시간의 문화 이해를 넓히고 우호 증진을 한층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