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21년째 의곡초등 · 산내중고등학교 장학금 및 산내면 전세대 주민세 전달
경주시 산내면 출신으로 태영복지장학회(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618-6 소재) 대표인 이태영씨가 2010년 4월 12일 산내면 소재의 의곡초등학교와 산내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0년도 8월에 산내면 거주자에게 부과될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산내면사무소를 통해 4년째 대납할 것을 약속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영복지장학회 이태영대표는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자수성가한 후 현재 육영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태영복지장학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크게 앞장서 온 비영리 단체로 20여년 전부터 매년 산내소재 의곡초·산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등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산내면민들은 이태영 대표의 고향사랑은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작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정성에 산내면민 모두가 감사드리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