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보건소,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협약 체결 운영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4.12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숲치유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사회경제적 성장에 의한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갈수록 증가추세인 아토피·천식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하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박2일 일정으로 “자연속 건강찾기! 아토피 치유 캠프!를 진행하며 영암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토피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월출산 편백 숲에서 피톤치드 마시며 전통자연놀이 체험, 야생화단지관람과 압화카드 만들기, 자연속 문화체험, 아토피예방을 위한 실천방법 교육과, 레크레이션, 아로마테라피, 친환경 간식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일정은 학교 측과 논의 후 결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연체험, 역사문화체험 등의 생태관광과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홍보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며 영암군보건소는 지역주민 중 아토피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교육및 홍보를 통해 자가 관리능력 고취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게 함으로 알레르기 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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