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알고계세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경주시는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욕구 및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만2세 ~ 만6세 이하의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정에게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올해도 계획하고 있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영유아 발달초기부터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ㆍ생산적ㆍ균형적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로, 서비스제공업체에서 대상 가구에 “독서 도우미”를 주 1회이상 파견하여 아동의 연령 및 특성에 적합한 책을 선정하여 1:1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제공과 부모에게는 효과적인 독서지도를 할 수 있게 양서나 독서지도 관련 각종정보제공 및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관계 방법등을 지도해준다.
이번 신청접수에서는 서비스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맞벌이 가구의 경우 부부 중 낮은 건강보험료 1/4 감경 후 합산적용으로 소득기준을 완화하였으며, 개인별 판정유효기간 경과자 중 1등급(아동복지시설아동,기초생활보장수급자,한부모,다문화가정,장애아동(장애부모),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아동)에 해당되는 전국평균소득 100%이하 해당 가구는 재신청이 가능하여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백상승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더불어 시장형성가능성이 높은 사회서비스분야를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신청은 7일부터 대상아동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주민생활지원과 (☎ 779-6213),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