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 자치 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5회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150여개 세부 평가지표와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영암군은 문화관광부문에서 지역부존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월출산을 배경으로 펼치는 수상뮤지컬, 영암아리랑, 기찬랜드 조성, 바둑테마 공원, 구림마을 명소사업 등을 추진하여 영암 관광의 큰 틀을 마련했으며 지역 활성화 부분에서도 대불 국가 산단 기반시설 확충과 활발한 기업유치로 지역산업·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노인 여성에 대한 다양하고 독특한 시책과 달뜨는집 건립 공중목욕탕운영, 청소년 수련관 건립, 무료급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4년 연속 복지 우수군에 선정되었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름답고 행복한 영암만들기 사업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 사업 등으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인재육성부분에서도 인구유출을 막기위해 삼호 고등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왕인 아카데미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 대학 진학률을 높여나가면서 장학사업 활성화로 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평생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왕인문해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을 활기차고 건전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 농업 정책과 달마지쌀 골드 등 5대 브랜드를 석권하고군 자주재원을 대폭 확충하는 등 지역성장 여건을 조성하였으면 민원 행정 서비스 강화로 고객만족 행정을 펼치고, 녹색성장 인프라 및 기초생활 기반시설 들을 확충하여 살기좋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영암군은 농업·공업·관광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지역 여건을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향상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각종 행정 서비스 개선과 선진 군민의식 함양으로 1등 자치단체로 도약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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