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양도시공사」가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출범했다. 고양시에서 1년여에 걸친 세밀한 검토, 협의와 타당성 용역을 거쳐 마침내 그 힘찬 첫걸음 내딛게 된 것이다.
고양시는 향후 고양도시공사를 지역 개발의 주체로 하여 고양시민의 꿈을 담은 특색 있는 개발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그 개발에 따른 수익을 다시 고양시에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의 기틀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양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는 토지공사의 판교사업단장, 신도시사업처장, 서울지역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한 분야 최고의 전문 CEO인 「양영모」씨가 선임되어 고양시와 각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영모 사장은 고양시가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자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서민을 위한 복지형 주택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면밀한 사업 검토, 생산적인 사업 발굴, 적극적인 투자 유치, 자족형 콘텐츠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고양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성원 및 지도를 주문하고, 특히 고양시민과 고양시, 그리고 고양도시공사의 일체감 있는 호흡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양영모 사장의 경영철학을 요약하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경영』실현, 시민을 섬기는 『고객중심경영』실천,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실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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